구(旧)마루야마 변전소

간선철도로서 처음으로 전화(電化)를 지지한 거대한 변전소

메이지45년에 건설되어 국가 중요 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는 벽돌로 만든 거대한 건물이
일본에서 가장 빠른 철도전화(電化)를 지지했다.

구(旧)마루야마 변전소는 우스이고개를 넘는 전차에 공급하는 전력의 변전소로서 메이
지 45년에 건설된 벽돌로 만든 건조물이다. 안경다리등과 함께 국가 중요 문화재에 지
정되어 있다.
우스이고개는 일본의 주요 철도노선에서 가장 빠르게 전화(電化)된 노선으로, 마루야마
변전소 내부에는 당시 일본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기계와 축전지가 설치되어 있다.
산 속에 돌연 나타난 서양건물은 메이지・다이쇼 시대에 서양문화를 흡수해, 국가 발전
에 이바지한 분들의 노력의 결정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